[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오뚜기에 냉면을 공급하고 있는 면사랑은 나트륨 과다 함량 문제와 관련 나트륨 함량을 대폭 줄인 신제품을 개발해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 '면사랑 평양물냉면'은 소비자문제 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에서 조사한 냉면 나트륨 함량 조사에서 3820mg의 고함량이 검출돼 물의를 빚었다.( 참조=본보 2010년 6월 10일자 오뚜기 물냉면 나트륨 함량 '살인적' http://www.consumernews.co.kr/gd_text/showtext3.php?TXT=v8C20bHiILmws8O46SCzqsaut%2F0gx9S3riBcJ7vswM7A%2B1wn)
면사랑 측은 "'오뚜기 면사랑 평양물냉면'의 나트륨 고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개발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신제품은 나트륨 함량을 대폭 줄여 1750mg으로 성인 1일 권장량의 88%로 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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