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발사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나로호의 가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나로호의 발사는 성공적이었지만 음속 돌파 후 페어링 분리가 이어지는 이륙 137초 만에 통신이 두절됐다.

이후 항공우주연구원이 나로호와의 통신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70km 상공에서 추락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한편 나로호의 가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 2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발사 성공 시 약 1조8천억원에서 2조4천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