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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구' 박민영, 첫 남탕 체험 "스킨냄새~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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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구' 박민영, 첫 남탕 체험 "스킨냄새~므흣"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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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MBC 4부작 가정의 달 특집 드라마 에서 금여구역인 남탕을 체험했다.

10일 방송되는 ‘런닝,구’ 에서 박민영은 남자 주인공인 백성현(구대구 역)과 유연석(허지만 역)사이에서 팽팽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며 두 사람의 마라톤 승리를 응원하는 목욕탕 집 딸 ‘문행주’로 열연한다.

박민영은 “극 중 맡은 역할이 목욕탕 집 딸이라, 목욕탕 씬이 있었는데 남탕에서 촬영을 하게 되어 남탕을 처음 가 보게 됐다. 샴푸 냄새가 나는 여탕과는 달리 남탕에서는 스킨 냄새가 나서 신기했다”라며 남탕에 대한 첫 느낌을 털어놨다.

또 박민영은 극 중 마라토너로 등장하는 백성현과 유연석의 노출 씬이 많은 탓에, 촬영장에서 늘 스트레칭과 푸쉬업을 하는 등 드라마 ‘추노’의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제2의 짐승남들 사이에서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한편 특집 드라마 ‘런닝,구’는 천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스포츠 청춘 멜로드라마로 러닝셔츠 한 장만을 걸치고 맨 몸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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