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 ‘제빵왕 김탁구’에서 일중과 아들 탁구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미순(전미선 분)이 홀로 키운 일중의 아들이 탁구라는 것이 밝혀진다. 미순은 승재(정성모 분)에게 일중은 물론 거성가 근처에도 얼씬 거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일중은 주말 아침 마준(주원 분)과 청산의 빵공장 시찰을 나왔다가 빵을 훔쳐 달아나는 탁구와 마주친다. 탁구는 용서를 구하지만 일중은 승재에게 “경찰 불러”라고 말한 뒤 차갑게 돌아선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주인공 김탁구가 제빵명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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