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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데뷔 초 전지현으로 오해 받아 플래시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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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데뷔 초 전지현으로 오해 받아 플래시 세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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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배우로써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다.

박한별은 최근 MTV '걸스 온 탑2: 박한별편' 녹화에서  '얼짱', '제 2의 전지현'이라는 별명 덕분에 순수하고 가냘픈 여성적인 이미지로 늘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다고 고백했다.

그 중 가장 아쉬웠던 일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 역을 놓친 것을 꼽았다. 그녀의 배역에 대한 욕심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이미지에 가려 배역을 맡을 수 없었던 것.

반면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으로 발랄하고 철없는 20대 한진경 역을 맡았던 일일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를 꼽았다.

함께한 박한별의 지인들 역시 "광고주들이 박한별을 너무 몰라본다"며 그녀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광고는 ‘맥주’, ‘소주’라며 그의 털털한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박한별은 데뷔 초 겪은 엉뚱한 해프닝을 공개했다. 8년 전 우연히 기획사 관계자와 한 행사장을 방문했다가 전지현으로 오해 받아 그만 포토존에 서게 된 것. 당시 사회를 보던 유명 MC역시, 경호원들의 안내을 받으며 포토 존에 입장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고 심지어 행사장 앞자리에 앉아 쇼를 구경했다고 고백했다

박한별의 숨겨진 이야기는 12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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