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안영학 "한국, 그리스 전 이기고 16강 진출 가능할 것"
상태바
안영학 "한국, 그리스 전 이기고 16강 진출 가능할 것"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1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영학(오미야)이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성적을 "16강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높게 점쳤다.

안영학은 11일(한국시간) 남아공 템비사의 마쿨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렀다. 직접 겪어보니 한국이 준비만 잘한다면 충분히 두 팀을 꺾을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영학은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첼시)가 지난 5일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오른 팔 골절상을 당해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드록바 같이 훌륭한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겨뤄보고 싶었는데 부상을 당해 아쉽다. 꼭 부상을 회복해서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에서는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가 펼쳐진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