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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출 빚 갚으려 대리모에 유흥업소까지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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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출 빚 갚으려 대리모에 유흥업소까지 '어쩌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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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VJ 특공대‘가 최근 성행하는 불법대출, 대출사기의 피해를 집중 조명했다.

11일 방송된 ‘VJ 특공대’에서는 대출사기의 피해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대출사기로 인해 노숙자가 된 사람은 물론, 사채업자들에 대한 공포심으로 14년간 가스총을 휴대하는가 하면, 20여명이 한방에서 동거한다는 다단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소개됐다.

대출 빚 때문에 대리모에 난자 판매가 성행하는가 하면 성형 대출의 빚을 갚기 위해 유흥업소로 내몰린 젊은 여성들의 심각한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더했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의 대출시장 규모는 총 6조원으로 4인 기준 한 가구당 6천만 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는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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