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발랄라는 11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개막전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차발랄라는 음펠라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따돌린 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강한 왼발 슛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차발랄라는 남아공의 카이저 치프스 소속으로 2006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A매치에 50경기나 출전했다.
한편 남아공 월드컵 A조 예선은 나아공과 멕시코가 1:1,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0:0을 기록하며 나란히 승점 1나씩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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