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의 주장 파트리스 에브라가 우루과이와의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프랑스는 12일(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게임을 주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후반 36분에는 우루과이의 니콜라스 노데이라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까지 점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인 에브라는 경기 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정말 잘했다. 어떻게 무승부를 기록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외신들은 프랑스가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개인플레이로 일관해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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