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까불지마’로 컴백, 새로운 ‘짐승돌’로 떠오르고 있는 티맥스는 강원도로 1박 2일 MT를 떠났다. 이들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가면서 MT를 떠난 이유는 바로 단합대회 겸 막내 박한비가 촬영 중인 드라마 ‘버디버디’ 현장에 그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티맥스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Y-STAR의 ‘GO 티맥스’ 제작팀도 그들과 동행해 1박 2일 강원도 MT를 밀착 취재했다.
‘GO 티맥스’ 1편에서 형들의 장난에 ‘야동 한비’로 몰려 곤혹을 치룬 박한비는 형들에 대한 서운함도 잠시, 자신을 응원해주기 위해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와 준 형들에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지금 몸이 좀 안 좋은데 형들을 보니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막내 놀리기에 푹 빠진 티맥스 멤버들은 촬영 중인 한비에게 팀회식을 간다며 떠났고, 이에 한비는 “나만 왕따처럼 버려놓고 가는 형들이 밉다. 막내라서 당하는 것 같다”며 울부짖었다.
결국 티맥스의 멤버들은 한비의 촬영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주는 의리를 지켜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는 후문.
티맥스의 막내 박한비가 촬영 중인 드라마 ‘버디버디’의 촬영 현장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티맥스의 1박 2일 MT는 오는 12일 오후 2시, Y-STAR ‘스페셜 D-Day GO 티맥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