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은 12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는 이날 “이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다. 행복하고 꿈만 같다”고 첫 아들을 얻은 기쁨을 표했다.
현재 산후조리원에 조리 중인 김혜영은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내 몸에서 새 생명이 나왔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혜영-김성태 부부는 지난해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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