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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 '웅웅웅' 벌떼 굉음 경기장 가득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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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 '웅웅웅' 벌떼 굉음 경기장 가득 메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2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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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시작과 함께 경기장은 벌떼소리 같이 웅웅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다. 이 소리의 주인공은 남아공 축구팬들의 필수 응원도구인 나팔 모양의 전통악기인 '부부젤라'.

지난 9일 남아공에서는 전국적으로 12시를 기해 시민들이 '부부젤라(Vuvuzela)'를 불며 개막을 축하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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