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명히 갈린 승자와 패자!
12일 밤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B조 첫 경기 한국-그리스 경기가 끝난 후 양팀 선수들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서 허정무호는 이정수와 박지성이 전후반 각각 골을 터트려 2:0으로 완승했다. 이외에도 차두리, 기성용, 박주영 등이 맹활약 했다.
잠시 후인 11시에는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BS가 단독 생중계 하며 해설은 김병지 해설위원이 맡는다. 그리스전 경기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맡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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