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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빈센트 엔예아마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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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빈센트 엔예아마 선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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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나이지리아를 맞아 섀도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기록(20개)의 절반이 넘는 11개의 슈팅을 쏟아냈고 그 중 위협적인 4차례 유효 슈팅을 연결하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상대 골키퍼 빈센트 엔예아마(하포엘 텔 아비브)의 연이은 슈퍼 세이브만 아니었다면 사실상 골에 가까운 날카로운 슈팅들이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47골, 14도움(53경기)을 올렸지만 유독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는 통산 월드컵에서 1골, A매치에서 13골(44경기)에 그칠 정도로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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