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형은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은은 지난달 16일 사고 당시 목을 크게 다쳐 7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은 뒤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출혈로 인한 심장마비를 일으켜 결국 목숨을 잃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김형은은 영동고속도로에서 타고 가던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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