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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음주단속 항의 옷 벗고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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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음주단속 항의 옷 벗고 난동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1.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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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음주단속에 항의하며 경찰관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정모(3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0시 10분께 광주 서구 유촌동 계수4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내연녀 이모(34)씨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경찰관이 이씨에 대해 음주단속을 하려 하자 양모(40)경사와 김모(20).이모(20) 의경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또 상.하의를 벗고 길 위에서 20분 가량 소란을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차량을 운전한 이씨도 혈중 알코올 농도 0.065%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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