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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월세 살면서 9년간 30억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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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월세 살면서 9년간 30억 선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4.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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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온 가수 김장훈이 지난 9년간 총 3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은 3개 보육원과 후원 대상 학생들에게 매달 1천500만 원을 보내고 있는 김장훈의 선행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그 수치를 따져보면 하루에 50만 원씩 기부를 한 셈으로 김장훈이 9년 동안 기부한 금액만 해도 자그마치 30억 원"이라며 "정작 김장훈은 보증금 5천만원인 월세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팬들의 사랑으로 기부를 할 수 있었기에 결국은 팬이 기부한 것"이라며 "내가 벌어서 좋은 일에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행복하며 내게는 이것이 더 경제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감동시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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