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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에 한국음식 특별 구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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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에 한국음식 특별 구역 만든다
  • 최영숙 기자 yschoi@csnews.co.kr
  • 승인 2007.04.27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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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북창동 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으로 28일부터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국 음식을 체험해 보도록 북창동 관광특구에 `한(韓)푸드 존(zone)'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푸드 존' 프로그램은 북창동 관광특구 내에서 할인 쿠폰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관광 상품이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북창동 관광특구협의회가 선정한 23개 대표 음식점에 할인 쿠폰을 제시하면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전통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 푸드 존' 할인쿠폰은 서울시내 관광안내소에서 구할 수 있으며 서울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 여행객의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 북창동 인근 호텔에서도 관광객들에게 `한 푸드 존' 쿠폰을 제공하도록 하고 북창동 전 업소와 인근 지역으로 `한 푸드 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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