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창원시 상남동의 한 모텔에서 커피 배달을 온 강모(24.여)씨에게 문신을 내보여 위협한 다음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씨의 친구인 박모(24.서울 은평구)씨도 강씨를 주먹 등으로 위협,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강씨를 태우고 온 다방 종업원 한모(25)씨의 제지로 범행을 멈췄는데 경찰은 이들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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