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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딸 정재은 日 라이브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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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딸 정재은 日 라이브 투어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5.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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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의 딸이자 일본에서 활약중인 가수 정재은(일본명 Cheuni, 42)이 본격적인 라이브 투어를 개최하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오는 24일 도쿄 시부야의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교토,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삿포로 등 7개 대도시를 돌며 투명하고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투어 'Cheuni Live Tour 2007-사랑과 와인과 미스테리'는 5년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앨범 '사랑과 와인과 미스터리'를 기념해 열린다.

가수 정재은은 1999년 일본에 건너가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싱글 13장, 앨범 5장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제42회 일본레코드대상에서 신인상을, 2001년에는 오리콘 순위 엔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싱글 타이틀곡 '러브스토리를 다시 한번'(국내 발표명 '애원')이 일본 유선방송에서 청취자들의 리퀘스트 횟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USEN 종합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출시된 싱글 '메모리 레인'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전하는 여성의 애환이 같은 세대의 여성들은 물론이고 폭넓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재은은 지난해 4월 국내에서도 앨범을 발표해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MBC 라디오 '지상렬-노사연의 2시 만세'와 양희은의 '여성시대'에 출연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고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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