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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첫 4G LTE 라우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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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첫 4G LTE 라우터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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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일 4G(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모바일 라우터(E100L)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4G LTE 라우터'는 기존 LTE USB 동글이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최대 10개의 단말기에서 LTE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망인 리비전A(Rev.A)도 함께 지원해 팀 단위 출장이나 그룹 미팅에서 안정적으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드로이드 차지', '크래프트' 등 LTE 휴대전화와 LTE 시스템 등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LTE 단말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LTE 단말기, 시스템, 표준 기술 등 LTE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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