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거스트 러시', '매치 포인트'의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자살 시도를 했다.
6월30일(현지시각)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34)는 자신의 집에서 다량의 약을 복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지인이 긴급 응급처치를 했지만 이를 거부했고 경찰과 앰뷸런스가 출동해 런던 인근 병원으로 옮겨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단은 그동안 알콜 중독으로 고통을 겪어 왔으며 지금까지 5번 이상의 갱생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나단은 영화 '어거스트 러쉬', '매치 포인트', 미국 드라마 '튜더스'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다. (사진=영화 매치 포인트(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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