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팜므파탈의 매력을 공개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에 나온 김신영은 남자가 많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정선희와 김태현은 방송에서 "김신영이 주로 미남 연하와 사귄다"며 그녀는 팜므파탈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이에 “자취하는 애들을 공략한다”며 “나는 세상에 태어나 단 한 번도 차여본 적 없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그러나 정선희는 팜프파탈 김신영의 비밀을 낱낱이 폭로했다.
정선희는 “김신영의 모델 남자친구를 본 적이 있다. 무대에 선 경험은 없지만 모델학과를 졸업한 훈남이었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돈을 엄청 썼다. 통장으로 팍팍 쏴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정선희는 "김신영이 남자가 진실하지 않은 것 같아서 찼다고 했는데 사실은 진상을 있는 대로 부려서 남자가 도망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남자가 자신에게 집착한다고 말했었는데 친구 말로는 남자가 김신영을 손봐주려고 분해서 찾는다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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