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얼짱으로 미모 뿐만 아니라 재능까지 겸비한 서효원 선수가 일본의 후쿠하라 아이와 비견해도 손색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서효원은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일본의 이시하라 카스미(8위, 일본)를 4-2(5-11 11-8 17-15 7-11 11-9 11-8)로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이날 서효원은 경기 운영 능력 뿐 아니라 뛰어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효원은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얼짱'으로 부각됐다.
탁구 팬들은 일본 탁구얼짱인 '후쿠하라 아이'와 비견해도 손색이 없다며 반색했다. 후쿠하라 아이는 1988년생으로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일본 국가대표로 혼합복식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서효원은 올해 폴란드 오픈 4강에 진출하는 등 실적이 상승해 랭킹 순위도 71위에서 30위권으로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원은 대한항공의 석하정은 1회전에서 돌려세운 싱가포르의 순베이베이와 16강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순베이베이는 랭킹 29위 선수다.(사진=서효원 경기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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