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나가수)'를 통해 발라드의 신임을 보여준 김연우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에 적극 구애를 펼쳤다. 김연우가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캬라멜 멤버는 누구일까.
엉덩이에 꼬리까지 달고 상큼발랄한 노래 '마법소녀'를 춤가지 추면서 열창했던 것. 해당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네티즌들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연우가 마법소녀를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나가수' 무대에서 펼쳤다면 1등 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인기리에 플레이 되고 있는 이 동영상은 지난 2월 김형중, 변재원과 함께한 그룹 프로젝트 프렌즈의 콘서트에서 촬영됐다. 동영상에는 김연우가 정 중앙에서 팔을 흔드는 '마법소녀' 안무를 따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우가 한 바퀴 빙글 도는 장면에는 진짜 '오렌지캬라멜'처럼 허리춤에 단 여우 꼬리까지 보인다.
얼마 전에는 김연우의 본명이 '김학철'로 밝혀지기도 했다. 김연우는 유희열이 15년 전 지어준 예명이라며 "유희열은 나의 아버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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