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가 누구지?" "웃는게 천진난만, 인간적인데"
최근 방송사고가 잦으면서 구설수에 오른 최희 아나운서가 새삼 호감이 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아나운서는 2일 오후 4시께 미니홈피 방문자만 1만명 가까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1일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 3'을 진행하다 갑작스럽게 터진 웃음보를 참지 못해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4월에만 최 아나운서는 2번이나 방송사고를 냈다. 각각 벨트와 콧물 등으로 방송사고가 발생해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최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 앞의 말을 맺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콧물을 '흥'하고 삼키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던 것. 당황한 최 아나운서는 "죄송합니다 제가 감기가 걸려서요"라고 민망한 듯 사과했다.
최 아나운서는 또 다시 방송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부터 알럽베이스볼 주말에는 한 시간 일찍 방송됩니다. 밤 10시 귀요미 오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하세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사진=최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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