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중국판 유튜브 ‘유쿠(youku.com)’에 지난해 말 업데이트 됐다. 1분짜리 이 영상은 북한에서 열린 공식 행사를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소녀 11명이 단체로 등장해 노래를 부르면서 안무를 겹들이는데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 '소녀시대'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는 평가다.
6개월 가까이 지나서야 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에 소녀시대가 유명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소녀시대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한류열풍을 몰고 있다.(사진=유쿠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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