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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황구 사건보고 가슴무너져..."경찰서에 팩스까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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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황구 사건보고 가슴무너져..."경찰서에 팩스까지 보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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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황구 학대사건으로 가슴아파 경찰서에 팩스까지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조수미는 황구 학대 사건을 접하고 갖게된 심경을 털어 놓았다.

조수미는 “황구 방송을 보고 놀라 담당 경찰서에 팩스까지 보냈다.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에서 황구와 마주한 조수미는 “어떤 나쁜 인간이 그랬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극복’이라는 새 이름으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황구의 모습이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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