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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침수...재해위험 지구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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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침수...재해위험 지구 순찰 강화
  • 박기오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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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발효된 인천지역에서 일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지역에 시간당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승봉도 155mm, 덕적도 146mm, 자월도 119mm, 영흥도 108mm 등 도서지역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내륙지역은 송도 87.5mm, 남동공단 81.5mm, 부평구 67.5mm, 중구 38.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10개 구‧군 직원 1046명을 동원해 배수 지원, 재해위험 지구 순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남구 문학동 일대의 주책가에서 일부 주택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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