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전통화로의 모습을 본떠 디자인한 살균 가습공기청정기 ‘화로’(모델명 APM-0511JH)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케어스 화로 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공기 속에 떠다니는 세균을 잘 제거할 수 있도록 소나무와 삼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살균물질 '테르펜'을 카트리지에 삽입했고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가장 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항바이러스 모드' 기능을 탑재했다.
업체 측은 "한국의 전통미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모든 필터와 부품을 새로 디자인해 적용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미국의 디자인 대회인 'IDEA2010'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79만원. 문의는 ☎158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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