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순재가 모교를 찾아 일일교사로 교단에 선다.
이순재는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연예인으로서의 경험담과 학교생활에 대한 추억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제55회 교육주간을 맞아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일일교사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순재 외에 이날 오전 10시에는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강지원 변호사가 한양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일일교사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총 측은 "스승의 날을 전후한 교육주간에 진행하는 일일교사 체험행사에는 SBS 김소원 앵커, 가수 아이비와 김종서 등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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