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피겨스타들의 무비 메이크업 룩 제안!
국내 최초 피겨 스케이팅 서바이벌 예능 SBS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의 본격 경연이 시작됐다.
지난 12일 방영된 첫 번째 경연의 미션은 ‘영화 속 주인공 따라잡기’였다. 영화 속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한 스타들의 피겨 스케이팅 공연은, 짧은 시간내 일취월장한 스케이팅 실력은 물론 매혹적인 영화 속 주인공들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키앤크 출연자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번 경연의 미션이 영화 속 주인공 따라잡기인 만큼, 영화 속 캐릭터를 스타의 개성에 맞게 재해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실제 피겨공연을 해야 하는 만큼, 단순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메이크업보다는 각자의 매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메이크업 How To]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치어리더로 완벽 변신, 아이유
“깜찍하고 생기발랄한 치어리더 메이크업의 비밀은 핫 오렌지 컬러! 촉촉한 피부 표현을 마치면 양볼에 피치 컬러의 블러셔를 둥글게 발라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골드톤의 코랄 색상 아이섀도우를 바른 뒤 동공 윗부분과 눈 앞머리에 하이라이터를 주고 속 인형 같은 속 눈썹을 연출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여기에 톡톡 튀는 핫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으로 경쾌하게 마무리한다”
골드톤의 코랄 색상 아이섀도우 허니 러스트를 눈두덩이 넓게 펴 바르고 투명한 아이보리 컬러의 아이섀도우 크리스탈 애벌랜치를 동공 윗부분과 눈 앞머리 언더 부분에 발라 하이라이트를 준다. 섬세한 라인을 그릴 수 있는 테크나콜 라이너 그래프블랙으로 라인을 꼼꼼하게 메워주고, 라우드 래쉬 마스카라로 속눈썹 한올 한올을 풍성하게 올려주어 인형처럼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톡톡 튀면서도 강렬한 핫 오렌지 컬러의 프로롱웨어 립크림 굿투고를 입술에 발라 치어리더다운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입술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