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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대항 선착장서 어선 9척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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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대항 선착장서 어선 9척 화재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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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5일 새벽 1시경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불이나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최초 화재발견은 근무중인 육군 161R/S(황금산 TOD) 초병이었으며  연락을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중이던 313함 등 경비함정 3척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122구조대 등 동원가능한 경찰관을 모두 현장으로 소집하여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여 새벽 4시경 완전진압에 성공했다.


태안해경에 의하면 부두에 정박해있던 선박 18척중 왼편에서 4번째 선박부터 총 9척이 불에 탔으며 7척 전소, 2척 반소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화재선박으로부터 유출되는 기름과 물에 뒤섞여 흘러나오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근해상이 오염될 것을 대비하여 현장에 태안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이 각종 방제장비를 동원, 오염에 대비중에 있다.


태안해경은 수사과 형사들이 현장에서 사고원인과 자세한 피해상황을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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