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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필 총기사고 눈물 "내가 해병대 입대 권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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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필 총기사고 눈물 "내가 해병대 입대 권유했는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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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서양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임혁필(38)이 지난 4일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소초에서 총기 난사사고로 숨진 故 이승렬(20) 상병의 사촌 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떠들석한 이번 일은 김모 상병이 내무반에서 총기를 난사해 임혁필의 사촌동생을 포함해 총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임혁필은 사촌동생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는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뒤 동생이 안치된 국군 수도병원을 찾았다.


임혁필은 "내 권유로 해병대에 들어갔는데 동생이 이렇게 돼서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면회 한번 못가서 가족과 함께 면회를 가려했는데..."라며 말을 잊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임혁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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