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미역 쓰나미 광경이 화제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운대는 미역 지옥’이란 글과 함께 엄청난 양의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초로 해안이 뒤덮인 사진이 올라왔다.
해운대 미역 쓰나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왠일이지?", "해운데 왜저래~", "저게 다 미역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부산 해운대 관계자는 “이미 떠밀려온 해초 제거 작업을 끝마쳤다.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미역들은 태풍 메아리로 인해 떠밀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