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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2분기 평년작 예상, 3분기 반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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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2분기 평년작 예상, 3분기 반등 가능할까?
  • 김현준 기자 realpeace@csnews.co.kr
  • 승인 2011.07.06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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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평년작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통신3사의 2분기 성적은 당초 기대치와 비슷하거나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전망됐다.

이는 통신비 인하를 비롯한 규제 부담과 성장률 둔화 등의 부정적 이슈로 인해 부진했던 1분기의 분위기를 씻고 완만한 실적상승을 이룬 것으로 해석된다.

키움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의 전망치에 따르면 매출·영업이익 기준으로 SK텔레콤은 3조2천550억원·6천290억원, KT는 6조1천50억원·7천340억원(일회성 이익 1,700억원 포함), LG유플러스 2조2천630억·840억원의 2분기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기존 컨센선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제시된 것.

양호한 2분기 성적과 아울러 3분기 이후에도 완만한 상승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주파수 할당이 마무리 되었고, 4G LTE 서비스 상용화가 시작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애플의 아이폰 후속모델, 삼성·LG·팬택 등의 LTE 단말기 출시 등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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