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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얼굴 중상으로 병원 후송..."잘나가던 기아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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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얼굴 중상으로 병원 후송..."잘나가던 기아 어떡하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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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유격수 김선빈이 큰 부상을 당했다.

김선빈은 5일 군산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2회 넥센의 선두타자 알드리지의 직선타구에 얼굴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알드리지의 빨랫줄 같은 타구에 김선빈은 오른쪽 눈과 광대뼈 위쪽에 큰 부상을 입었다.

공을 맞은 김선빈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얼굴에서는 피가 낭자했다.

즉시 구급차가 출동해 김선빈은 인근 동군산 병원으로 실려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큰 부상이 아니길” “근성 넘치는 플레이처럼 빨리 완쾌하세요” “잘나가던 기아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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