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해변에 미역 쓰나미가 몰아 친 사진이 화제다.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해운대 미역 쓰나미’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해운대는 바다에서 밀려온 미역과 해초들로 뒤덮여 발 디딜 틈도 없는 상황.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은 최근 태풍 메아리로 인해 인근의 해초들이 바다에서 떠밀려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운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해초 제거 작업이 끝나 해수욕장 이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역 팔면 부자되겠다" "저 많은 미역은 어디에서 왔을까?" "치우는데 고생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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