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7일부터 화면 크기가 약 56㎝(22인치)인 HD LED TV 5천대를 7일부터 29만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엑스피어(XPEER) TV'는 테스코 그룹의 제품 직수입을 담당하는 홍콩 글로벌소싱본부와 홈플러스가 공동 기획해 중국에서 생산됐다.
홈플러스는 현지 공장에 상주하며 생산과 검수를 모니터하는 등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했으며 대우일렉서비스와 사후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해 전국에서 출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하동석 바이어는 "테스코 그룹사와의 협업으로 품질 좋고 싼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디지털 방송시대의 개막에 맞춰 고객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TV를 직수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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