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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4년만에 재결합, "올 하반기까지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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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4년만에 재결합, "올 하반기까지만 기다려 주세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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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노을이 4년만에 재결합한다. 지난 2007년 9월 해체를 선언했던 노을(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은 네 멤버의 의기투합으로 재결합을 결정했다.

2002년 박진영의 지휘 아래 세계 최초 모바일 그룹으로 데뷔, 주목받은 노을은 2004년 2집 '아파도 아파도', 2006년 3집 '전부 너였다'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은 그룹. 히트곡 '청혼'은 아직도 많은 가수들의 애창곡으로 불러지고 있다.

6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군 입대와 솔로 활동으로 해체를 맞았던 노을 네 멤버(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는 최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9월 해체를 선언한지 약 4년 만의 가요계 복귀인 셈이다.

노을은 해체소식이 최근에야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이들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최근 가창력 있는 보컬 그룹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노을의 컴백은 음악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노을 3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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