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승승장구'가 김정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전국 시청률 10.8%로, 지난 주(9.0%)보다 1.8% 포인트 상승해 방송 1년여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승승장구는 그간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고수하던 SBS ‘강심장’을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강심장은 10%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한편 승승장구 시청률 상승에 기여한 김정태는 이날 방송에서 어려웠던 과거 무명시절 투병했던 일들과 자신을 간호해주던 어머니가 3년 전 돌아가신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김정태는 ‘1박2일’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이날 승승장구에는 김정태의 몰래온 손님으로 성동일, 지성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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