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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영화화, '실사판' 만큼 실감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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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영화화, '실사판' 만큼 실감날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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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 ‘앵그리버드’가 액정을 넘어 스크린에 뛰어들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등 스마트폰용 인기 애플리케이션 ‘앵그리버드’가 조만간 영화화 될 전망이다.

마벨스튜디오의 전임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메이셀이 최근 로비오에 새둥지를 틀고 ‘앵그리버드’의 영화화를 추진 중인 것. 데이비드 메이셀은 마벨스튜디오 시절 ‘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의 영화화를 추진,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로비오는 최근 영화판 ‘앵그리버드’ 제작을 위해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애니메이션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6월 11일 유튜브에 '앵그리버드 실사판'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와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이 앵그리버드 실사판 영상은 독일의 무선 서비스 제공 회사인 'T 모바일사'가 한달 전인 5월 1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펼친 프로모션행사 영상으로 스마트폰 최고의 인기게임인 '앵그리버드'를 실제로 재현한 것으로 배경 세트는 물론 효과음까지 직접 연주해 더욱 화제가 됐다. (사진-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 및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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