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캐릭터만큼이나 독특한 첫사랑의 추억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될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한 노홍철은 “내 첫사랑은 중학교 2학년 때의 한문 선생님”이라며 “수업 중에 뒤돌아서서 칠판에 한자 한 획 한 획을 그으실 때마다 내 사랑도 싹 트는 거 같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살 많은 대학생 오빠를 짝 사랑하는 19살 소녀의 풋풋한 사랑 고백도 공개될 예정이다.
함께 밴드부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오빠를 남몰래 2년간 짝 사랑했던 그녀는 오빠의 군 입대를 앞두고 용기를 내 세레나데 대작전에 도움을 청했다고.
소녀의 고백을 성공시키기 위해 명품보컬 그룹 포맨을 비롯해 유명 작곡가 안명민,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특별 출연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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