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비데 판매량은 2008년 1만9천400대, 2009년 2만2천200대, 2010년 2만4천대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7%나 늘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보통 여름철은 비데 판매가 적은 비수기지만, 소비자들이 비데의 살균기능에 주목하면서 판매가 점점 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출시한 도기살균비데가 여름철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기살균비데(BA14-A)는 전기분해 원리를 이용해 만든 살균수로 도기 내부 및 노즐의 세균을 제거해 주는 비데로, 현재 룰루비데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