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시판에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의 모습과 함께 PT를 진행하던 김연아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6일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가진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참가한 김연아의 제스처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에서 선덕여왕의 미실과 미실 연아는 손가락 제스쳐와 표정까지 닮아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의 게시자는 “미실연아”라는 수식어와 함께 “하늘의 뜻이 조금 필요합니다”라는 드라마 속 대사도 인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보연아 최고", "미실과 표정이 비슷해", "진짜 하늘의 뜻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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