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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요제 수익, 동방신기 꺾고 빅뱅 누를까 이목 집중…수익만 6억6천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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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요제 수익, 동방신기 꺾고 빅뱅 누를까 이목 집중…수익만 6억6천여만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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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국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있다.

 

지난 6일 몽키에 따르면 이적-유재석(처진 달팽기)팀이 부른 '말하는 대로'가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람났어', '압구정 날라리', '순정마초'등 무도 가요제 7곡은 차트 톱10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앨범판매량도 눈길을 끈다.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앨범은 7일 오후 6시 기준 6만 7,000여장이 판매됐다. 앨범 한 장 가격인 9,900원으로 계산해보면 무도가요제 수익만 총 6억 6000만원이 추정된다.

 

이는 한 달간 무려 5만 1,354장이 판매됐던 동방신기 '이것만은 알고 가'의 기록을 깬 것이다.

 

이러한 급물살을 타고 빅뱅의 미니앨범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뱅이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은 한 달 동안 10만 9,770장이 팔렸다.

 

한편, 무도가요제 수익금은 앨범 제작비, 유통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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