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성의 할리우드 진출소식이 전해졌다.
김준성은 영화 ‘이노센스블러드(Innocence`s Blood)'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펀드매니저 출신 배우이기도 한 김준성은 영화 ‘만추’에서 극중 탕웨이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만추'에서 김준성은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를 구사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노센스블러드'는 전직 형사가 납치된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가는 과정의 인간의 내면심리를 담은 범죄스릴러물이다.
김준성은 이 영화에서 납치된 아들의 아버지 역을 맡았으며 ‘판타스틱4’와 ‘헬보이’로 유명한 배우 더그존스, 유명 미드 ‘덱스터’의 CS 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영화 '작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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