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MBC '무한도전-조정특집'에 출연해 변치 않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조인성의 패션을 지적,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함께 쇼핑나가야 겠다 "고 말해 조인성을 당혹케했다. 또한 조인성이 몸매 관리를 위해 점심식사를 하지 않자 정형돈은 "비대해 보이긴 한다. 연예인은 식단관리를 해야한다. 비대해지면 카메라 앞에서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날 조인성은 '친화력을 테스트 과정'에서 '무도' 멤버 중 가장 친해지기 어려운 멤버인 정형돈의 전화번호를 받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정형돈과 친한 사람으로 그의 와이프인 한유라의 이름을 거명했다.
정형돈이 왜 남의 와이프 이름을 외우고 다니냐"고 정색했고, 조인성은 "제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맞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무한도전-조정특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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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왼쪽)과 정형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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