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작은 사무실에서도 공간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킨 레이저 프린터 4종을 선보였다.
10일 삼성전자(005930)는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콤팩트 사이즈 모노 레이저 프린터 4종(ML-1673·1674·1678/ML-2540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L-1673·1674·1678' 시리즈는 작은 크기와 공간 활용성을 높인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분당 16장의 고화질 출력이 가능하며 300메가헤르츠(㎒) 중앙처리장치, USB 2.0 포트를 탑재했다.
블루, 아이보리,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먼지 방지 덮개를 추가해 책상 위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당 24장 속도로 인쇄할 수 있는 'ML-2540K'는 평균 전력 소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3% 낮췄으며 전원 조작 버튼을 전면에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니터 화면 그대로 출력할 수 있는 원터치 화면 인쇄 버튼을 지원하며 이미지 캡쳐 과정 없이 뉴스, 지도, 쿠폰 등을 간편하게 출력할 수도 있다.
'ML-1673·1674·1678'의 가격은 10만4천원, 'ML-2540K'은 15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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