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등장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에서 또 다시 귀신이 등장해 시청자들이 경악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기생뎐’ 49회에서는 아수라(임혁 분)가 신내림 받는 내용이 방영됐다.
신기생뎐에는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할머니 귀신이 계속 등장해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이 돼왔다.
귀신은 아수라에게 빙의돼 그가 폭식을 하거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하게 만들었다.
이날 아수라는 장군 귀신으로 빙의돼 하루 세끼를 고기로만 먹고, 10명 이상의 막걸리를 마시는 이상 행동을 했다.
목소리도 장군처럼 호탕한 목소리로 바뀐 상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극 전개와 상관없는 귀신이 왜 나오냐?” “작가가 시청자랑 싸우자는 거냐?” “여름이라고 일부러 그러는 건가?”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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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드라마라고 그렇지 왠 갑자기 귀신이2사람?? 그것도 옛날 조선시대에 나온사람도 나오냐? 진짜 어이없다.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드라마의 스토리를 만들었을지, 궁금할 정도다.